2025년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천결의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1 23: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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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하고 두터운 남구 복지를 위한 결의 다져
▲ 2025년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천결의대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21일 선암호수공원에서 ‘2025년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천결의대회’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남구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개발과 연계 등에서 헌신해 온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 ▲실천 결의문 낭독 ▲화합의 시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온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기간 중 음식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200만 원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기탁해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후원금은 남구 지역의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실천결의대회가 새로운 각오로 더 큰 봉사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남구 지역사회 복지의 중심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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