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전통과 주민자치 어우러진 경연대회 성과 ‘풍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4 1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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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 전통과 주민자치 어우러진 경연대회 성과 ‘풍성’-마로면 스포츠댄스팀 주민자치 프록르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모습

[뉴스스텝] 충북 보은군이 전통문화와 주민자치 활동을 기반으로 각종 경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26~27일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 ‘보은장안농요’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안농요는 보은 특유의 메나리조 음계와 농민의 삶이 담긴 소리로 공동체 정신을 무대에 담아 관객과 심사위원단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난 24일 영동군에서 열린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마로면 주민자치센터 ‘스포츠댄스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열정과 화합’을 주제로 한 공연은 세련된 연출과 에너지 넘치는 안무로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보은군이 2년 연속 수상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쥔 삼승면 주민자치센터 ‘버럭난타팀’은 오는 10월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현재 팀원들은 전국무대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맹연습을 이어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들이 전통문화와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민 주도의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해 보은의 공동체 자긍심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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