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5 귀농어귀촌협의회 간담회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6 17:15:41
  • -
  • +
  • 인쇄
▲ 3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 귀농어귀촌연합회 간담회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에서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함평군은 6일 “2025년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 간담회가 지난 3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사단법인 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귀농귀촌협의회원,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간담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상익 군수는 인사말에 자신의 살아온 경험담을 함께 공유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본격적인 간담회 시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귀농어귀촌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평군 미래 농업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즉각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이 더 잘살길 바라는 고집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하며 귀농·귀촌인분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체부 대표 누리집 복구 완료, 10월 20일부터 정상 운영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문체부 대표 누리집 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해 10월 20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대표 누리집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국정자원과 함께 시스템의 복구와 데이터 복원을 진행하는 동시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임시 대표 누리집을 운영하며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

남구, 2026년 본예산안 편성을 위한 용역심의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2026년 본예산(안) 편성 대상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한 ‘2025년 제2회 용역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용역 관리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와 학계, 전문기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비 1,000만 원 이상 학술용역 2건과 3,000만 원 이상 기술용역

고용노동부, “현장실습생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수칙, ‘이러닝’을 통해 쉽게 배워요“

[뉴스스텝]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 Korea Employment and Labor Educational Institute)은 전국 576개 직업계고의 2025년도 현장실습 대상자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권익보호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현장실습에 앞서 실습생 권익보호와 산업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