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파라과이 교원 연수단, 진천상산초 방문해 디지털 기반 수업 및 교실 환경 참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7 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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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과이 교원 연수단, 진천상산초 방문해 디지털 기반 수업 및 교실 환경 참관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초청 연수중인 교류협력국 파라과이 교원 연수단 30명은 17일 진천상산초등학교 를 방문해 디지털 기반 교육 시설과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했다.

파라과이 교원 연수단은 이날 교무실에서 학교 소개 및 현황을 들은 후 스마트 교실에서 4학년 과학 수업을 참관했다.

'화석의 발굴과 복원'을 주제로 도내 학생들에게 보급된 이로미(교육용 스마트기기)로 다채움 플랫폼 내의 채움책방, 디지털교과서, 실감형 컨텐츠와 진천상산초 맞춤 생성형 인공지능인 '상산상상봇'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참관 후엔 AI・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방법과 스마트 시설에 대한 양국 교사 간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스마트교실과 컴퓨터실, Wee 클래스 등 학교 시설도 둘러봤다.

이어, 진천의 스마트팜 시설인 ‘뤁스퀘어’에 방문하여 지속가능한 환경이 살아 숨쉬는 공간을 체험하고, 디지털 기반 농업이 생활문화와 융합하는 미래 모습을 살펴보았다.

블라시다 마가리타 연수단장은 “AI․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과 스마트 시설 참관은 파라과이 교육정보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방문소감을 말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디지털 활용 교육과 교육정보화의 성공 경험, 노하우를 파라과이의 교원에게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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