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2동,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17:15:38
  • -
  • +
  • 인쇄
▲ 영도구 동삼2동,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뉴스스텝]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4일 관내 주민 12명을 대상으로‘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과 우리의 생활, 인공향 NO! 천연 디퓨저 만들기’주제로 친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노(NO) 플라스틱! 클린(Clean) 아랫서발!」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고, 천연 디퓨저를 만드는 체험으로 이어졌다.

이 수업에 참여한 주민은“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으로 평소 알고 있던 재활용이나 아껴쓰기 외에도, 비닐, 빨대, 일회용 젓가락 등 불필요한 물건 거절하기(Refuse)와 대나무 칫솔 등 자연분해 되는 제품 사용하기 등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불필요한 콘센트는 뽑아두거나 불을 끄는 습관을 갖겠다고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을 위한 실천 방법과 환경 보전을 위해 인공향 대신 천연 제품 사용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