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2025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축제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16: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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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유일의 술도가인 성민도가와 협업하여 2025 수국 축제주 개발키로)
▲ 2025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축제주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성민도가)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10월 15일 성민도가(남구 신정동)에서 ‘2025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축제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단은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자체적으로 수국을 활용해 수국 화관, 머리핀, 반지, 귀걸이 등 총9종(2,600개)의 관광상품을 제작하여 판매했고 이중 95%가 판매되어 방문객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축제기간 방문객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한 결과 수국페스티벌 축제주를 개발하기로 했다.

공단과 성민도가는 내년 1월까지 축제주 시제품(3~4종) 개발후 3월까지 내부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 등 품평회를 통해 최종 제품을 선정후 수국 페스티벌이 열리는 6월부터 수국 축제주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1,000~1,500병 한정생산, 맑은 술 기준)

이에 앞서 2024년 추석연휴에 장생포 옛마을에서는 성민도가와 협업하여 ‘막걸이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는데, 이색적인 체험에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수국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또 다른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고,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전국 단위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만큼 수국 이외에도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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