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젊은 기업인 모임(BF)과 차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7 17:05:48
  • -
  • +
  • 인쇄
과학고 유치 위한 기금 모금 활동에 감사 전해
▲ 이천시, 젊은 기업인 모임(BF)과 차담회 개최

[뉴스스텝] 이천시는 27일 시청 다올실에서 젊은 기업인 모임(BF-Businessman Foundation)과 차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차담회는 이천과학고 유치 펀딩 본부를 조직하여 범시민 기금 모금 활동에 앞장 선 BF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과학고 유치 진행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BF 회원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추진력 덕분에 이천시가 비록 작은 지자체지만 과학고 유치를 향한 열정은 그 어떤 곳보다 가장 뜨겁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 과학고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에서 애로사항이 생기면 시는 언제든지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다. 관내 기업들의 성장‧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우현 회장을 비롯한 BF 회원들은“항상 기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기업인들도 과학고가 반드시 이천시에 유치되어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젊은 기업인 모임(BF)은 19개 기업의 대표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과학고 유치와 이천시 전반적인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0월 초‘이천과학고 유치 펀딩 본부’를 구성했다. 펀딩 본부는 1억원의 기금을 목표로 두고 현재 3천여만원을 모금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 유아 대상 제5차 책 읽어주기 교실 성료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9월 28일 유아기부터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운영한 ‘2025년 5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의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주제에 맞춘 창의적인 독후 활동이 이뤄

포토존으로 변신한 목포시 홍보관, 박람회 최고 인기 명소

[뉴스스텝] 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운영 중인 목포시 홍보관이 참신한 연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번 박람회에서 목포시는 다른 시‧군 홍보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산물 전시나 관광 사진 소개 대신, 주요 관광지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다채롭고 입체적인 공간을 선보였다. 발랄하고 귀여운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호기심을 갖고 찾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박람회 속 인기 포토존으

완도군, 바다의 산삼 '전복' 우수성 도시민들에게 알려

[뉴스스텝] 완도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큰 잔치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우수 특산물을 선보였다.직거래 장터는 전남을 대표하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으로 홍보관, 판매관, 귀농·귀촌 등 총 94개 부스가 운영됐다.완도군은 정화 작용이 뛰어난 맥반석으로 형성된 청정 해역에서 미역과 다시마 등을 먹고 자란 ‘바다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