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 제303회 임시회 구정질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9 17: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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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본회의서 구정질문 펼치며, 건설적인 방안 마련 촉구
▲ 사진 왼쪽 위부터 고찬양, 김현진, 홍재희, 김지수 의원/ 왼쪽 아래부터 박성호, 김성한, 이종숙, 이충현 의원

[뉴스스텝] 강서구의회는 4월 26일과 29일, 제303회 임시회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청취했다.

26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찬양 의원, 김현진 의원, 홍재희 의원, 김지수 의원, 박성호 의원, 김성한 의원, 이종숙 의원, 이충현 의원, 총 8명의 의원이 16건의 구정 질문을 진행했다.

먼저 고찬양 의원은 전국 최초 전세사기피해 지원 조례 제정 후 1년, 현재 우리구의 모습, 구민의 재산권 회복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고도제한 완화 적극 추진 촉구, 빌라 층간소음 실태에 관한 질문 및 ‘강서형 빌라 관리사무소’ 제도 도입 촉구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서 김현진 의원은 강서구 행정조직개편 과정, 집행부와 의회의 의사결정 및 보고 체계 확립 촉구 및 상호 존중을 통한 상생의 협력 관계 구축에 대해 질문했고, 홍재희 의원은 강서구 전 부서에 대한 계약 업체 전수 조사 및 장기계약 관행 점검을 촉구하고 계약업무의 투명성·공정성 제고 방안에 대하여 질문했다.

김지수 의원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및 공직 질서 확립 촉구에 대해 질문했고, 박성호 의원은 매연에 노출된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강서구 청소차량 수직 배기관 설치 촉구에 대해 질문했다.

김성한 의원은 강서구 저출산 대책 마련 및 컨트롤 타워 설치에 대해 질문했고, 이종숙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주정차 대응 방안 및 안전대책 강구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충현 의원은 행정기구 개편, 승진인사, 내부결재 제도 운영, 감사담당관 운영, 인서울27골프장 폐기물 미처리 건, 폐기물수집운반업 허가 신청 및 입찰 시 신청인의 자격조건, 스마트경로당 설치에 대해 질문했다.

집행부에서는 16건의 구두질문에 대해 각 소관부서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대책을 수립하여,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진교훈 구청장 및 소관부서 국장이 답변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한상욱, 정장훈, 정재봉, 박학용, 조기만, 강선영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총 45건의 서면 질문을 했으며, 집행부는 강서구의회 회의규칙 제79조에 따라 10일 이내 서면으로 답변을 제출한다. 구정질문에 대한 내용과 답변은 회기가 끝난 후 강서구의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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