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 특별한 맛을 현대백화점에서 만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7: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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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사랑하는 가족들과 강원의 맛으로 즐거움을 더하세요
▲ 강원특별자치도의 특별한 맛을 현대백화점에서 만나다.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현대백화점과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를 연중 개최하고 있다.

개별입점이 어려운 도내 2~3개 기업을 매월 발굴·선정하여 4월 목동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현대백화점 전 지점을 순회하며 특판전을 개최한다.

또한 참여업체 중 10개 내외 제품을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하여 기간 내 개최되는 베스트 기획전에 참여할 계획이다.

도는 유통망 확보가 어려운 도내 제품들과 수도권에 위치한 대형유통업체와 협업하여,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유통망을 다양화 할 방침이다.

이번 달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5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특색이 담긴 2개 업체가 참여하여 즉석조리식품과 반찬, 간식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일미어담 제품은 강원자치도 삼척 푸른바다의 정취를 집에서 맛볼 수 있도록 가자미, 임연수, 고등어 등 신선한 생선을 각기 특징에 따른 고유한 방식으로 구워내 맛과 영양성이 뛰어나며, 전복장과 새우장 등도 함께 판매한다.

정남미 명과는 강릉 떡장인이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다양한 구황작물 맛과 모양으로 만든 수제 찹쌀빵을 선보일 예정으로,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부모님 선물이나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5월은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강원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참여업체의 매출 증진과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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