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무원 아이디어, 시민 손으로 뽑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2 16:50:15
  • -
  • +
  • 인쇄
‘70상상왕을 찾아라’ 공모전 온라인 투표, 5월 28일까지 진행
▲ 김포시청

[뉴스스텝] 김포시는 5월 28일까지 ‘70상상왕을 찾아라’ 공모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공무원 본인의 업무 또는 소속 부서의 업무 중 실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함으로써 효과성과 실행력을 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시민 불편 해소 ▲시민편의 증진 등 시민 삶의 질을 증진하기 위한 창의적인 사업과, ▲관행적 업무방식 개선 ▲불필요한 절차 간소화 등 업무방식 개선 아이디어이다.

온라인 투표는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투표 참여자는 22건의 후보 중 4건의 우수작에 투표하면 된다.

우수 제안은 온라인 투표 결과(30%)와 내부 실무심사 결과(70%)를 합산해 총 6건이 선정된다. 선정된 6건의 우수 제안은 이후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 등급을 결정한다. 수상은 ▲대상(70상상왕) 1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실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을 개선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