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바위공원, 2년만에 전면 재개장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31 16: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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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바위공원, 2년만에 전면 재개장 추진

[뉴스스텝] 코로나19로 2년여간 휴장한 평창바위공원이 오는 9월 1일부터 전면 재개장을 추진한다.

평창읍은 그간 코로나19에 따른 감염확산 예방차원에서 일부만 개방했으나 코로나19 치유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부 개방함으로써 평창바위공원을 평창읍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창바위공원은 17만㎡ 부지에 데크 32면, 판석포장 4,821㎡, 주차장 8,517㎡, 화장실, 족구장, 등 다양한 공동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주변에 장암산, 평창강과 함께 어우러진 각양각색의 수석 바위가 공원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남산까지 이어지는 평창 평화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캠퍼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한편, 평창바위공원의 데크와 판석포장 등의 시설물은 바위공원 내에 위치한 관리사무소에서 신청서 작성후 사용 가능하며,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 및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필수 지참하여야 한다.

권혁수 평창읍장은 “2년 만에 전면 재개장하는 평창바위공원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평창바위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결하고 쾌적한 시설물 관리와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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