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 출범…지역 과학기술 협력 본격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16:40:52
  • -
  • +
  • 인쇄
14개 혁신기관 업무협약·16개 펠로우즈 위촉, 과학기술 중심 도시 인천 도약
▲ 인천시, 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쉐라톤 그랜드 볼룸에서 ‘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i-connect)’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과학기술 주체 간 협력기반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과학문화 거점센터가 주관했으며, 대학·연구기관·산업계 과학기술인, 관내 혁신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천 과학기술의 미래 비전을 함께 했다.

출범식에서는 ▲한국과총 인천지역연합회 ▲가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항공안전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극지연구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자동차연구원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14개 혁신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향후 ▲지역 과학기술 협력 ▲공동 연구 수행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Incheon Science Fellows)’위촉식이 진행됐다.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는 반도체, 바이오, AI, 에너지, 로봇 등 인천의 핵심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이번에 16개 연구모임이 공식 위촉됐다.

시장 명의의 위촉장과 현판을 수여받은 펠로우즈들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연구개발과 정책 제안을 통해 인천 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Incheon Science Connect – 과학기술로 연결되는 도시 인천’을 주제로 한 비전 슬로건 점등 퍼포먼스가 펼쳐져, 인천이 과학기술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선보였다.

이어진 특별강연에서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장웅성 상임고문이 ‘기술패권시대, 우리의 생존전략은? – 연결·공유·확산, 미래를 여는 혁신생태계’라는 주제로 글로벌 기술 경쟁 속 지역 혁신 전략과 과학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출범한 혁신 네트워크는 인천의 과학기술인들이 함께 협력하여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연구자, 산업계,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과학기술 중심 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역 과학기술인 간 교류 강화, 공동 연구·정책 제안 등 실질적 협력사업 추진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2026년부터 ‘인천 과학기술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 과학기술 혁신 기반을 제도적으로 확립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대문구,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접수…1년치 한 번에 내면 10% 감면

[뉴스스텝] 서울 동대문구는 경유차 소유자가 1년 치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10% 감면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한 제도다. 통상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되는데, 연납을 신청하면 전년도 하반기분과 당해 상반기분을 합산해 1년 치를 일시 납부

전북자치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초미세먼지 농도 악화에 따라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전북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6일에도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조치로 도내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3만4천여 대의 운행이 제한되며, 515개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열고 '꿈을 현실로 행복 300% 도전' 다짐

[뉴스스텝] 서대문구가 15일 오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신년음악회를 겸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 300% 서대문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 자리에는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사통팔달 신속성장 명품미래도시 품격있는 역사, 따뜻한 일상 사람중심도시 자연 속 힐링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