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명예감사관, 김해종합운동장 현장점검 전국(장애인)체전 주경기장 안전·환경 살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5 16:40:34
  • -
  • +
  • 인쇄
▲ 김해시민명예감사관, 김해종합운동장 현장점검 전국(장애인)체전 주경기장 안전·환경 살펴

[뉴스스텝] 김해시는 25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시민명예감사관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해시는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주 개최도시로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에서는 오는 10월 체전 개‧폐회식과 육상 경기가 치러진다.

이날 시민명예감사관들은 김해종합운동장 대규모 인파 운집 시 안전대책을 비롯해 개‧폐회식 관람객의 입‧퇴장 동선과 주차장 등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인근 도로 청소 상태, 불법 광고물 정비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김해시 글로컬 대학 선정 및 사업 설명과 더불어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김해시 대표 청렴 캠페인 Hi-Five 약속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조은희 김해시 감사관은 “시설 점검에 참여해 주신 시민명예감사관에게 감사드리며,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가 김해시의 위상을 높이고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더 올리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4년 1기 시민명예감사관을 시작으로 올해 초 22명을 6기 명예감사관을 새로 위촉했다. 이들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 생활 불편사항 해소,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도현 안양시의원, “안양시 공무원 교육비 여전히 최하위”…대도시 평균에도 못 미쳐

[뉴스스텝]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2일, 제305회 임시회 총무경제위 현안질의를 통해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23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3개 중에서 10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기준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는 31만7천

장성군, 구급대원 대상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교육 실시

[뉴스스텝] 장성군이 지난 11~12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서 장성소방서 구급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운기, 관리기, 승용제초기 등 농가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임대 농기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급대원들은 △농기계 명칭 △기본 조작법 △농작업 내용 △농기계 사고 및 위험 요소 등을 숙지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농기계 작동 중단법과 대처 방법을

광산구,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는 공직자들의 역량으로 자체 개발‧구축한 ‘건축정보 AI(인공지능) 플랫폼’이 우수한 행정 혁신 사례로 인정받아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정부혁신, 기관 경쟁력 향상에 성과를 낸 지식 행정, 지식경영의 우수사례에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광산구는 건축직 공직자들이 전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