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등 후에도 OK, 영암군청년센터 밤 9시까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3 16:35:16
  • -
  • +
  • 인쇄
바쁜 청년들 더 많이 찾도록 시간 연장, 이달 25일 올해 첫 청춘클래스 개최
▲ 퇴근 등 후에도 OK, 영암군청년센터 밤 9시까지 운영

[뉴스스텝] 영암군이 지역 청년의 복합문화공간인 영암군청년센터 ‘달빛청춘마루’의 운영시간을 저녁 9시까지 연장한다.

지난해 6월 영암읍에 개관한 달빛청춘마루는, 청년 문화·복지 역량 강화, 네트워크 활성화를 취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청년의 문화 산실로 각광받고 있다.

청년들의 바쁜 일상과 학업 스케줄을 고려해 퇴근·하교 등 이후에도 더 많은 이들이 달빛청춘마루를 찾아 활동하도록 개방 시간을 연장한 것.

연장 운영으로 평일은 오전 9~저녁 9시, 토요일은 오전 9~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공휴일은 종전처럼 문을 닫는다.

시간 연장과 함께 달빛청춘마루는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이달 25일부터 청춘클래스로 ‘레진아트 키링 만들기’를 개최한다.

이날을 시작으로 청년의 창의 활동, 실용 기술을 지원하는 청춘클래스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바리스타’ ‘감성사진’ ‘업사이클링’ ‘힐링 명상’ ‘퍼스널 브랜딩’ ‘보이스 트레이닝’ 등을 주제로 한 클래스로 이어진다.

청춘클래스 내용 확인과 신청은 영암군 공식 SNS, 달빛청춘마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청년센터에서 한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청년들이 퇴근·하교 후에도 여유롭게 공간을 이용하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부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올 한 해 성과보고회 열어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유성의 겨울 밝히는 신호탄이 되길”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