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경력이음 바우처 4월 3일까지 신청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3 16: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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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30~65세 중위소득 150% 이하 여성 대상
▲ 경력이음바우처 홍보물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의 조기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경력이음 바우처’ 신청을 오는 4월 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1단계 경력이음 바우처, 2단계 전남여성 경력채움 인턴십, 3단계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전남형 3단계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력이음 바우처는 일자리 지원사업의 1단계로 경력단절여성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면접 준비 비용 등을 생애 1회, 50만 원 바우처 카드 포인트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취업 지원기관에 구직을 등록한 30세 이상 65세 이하(1960년~1994년 출생)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경력단절 여성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후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신청한 시군 농협은행 시군지부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경력단절 여성이 구직활동에 집중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여성 일자리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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