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경력보유여성 재능기부 베개 취약계층에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2 16:35:38
  • -
  • +
  • 인쇄
▲ 진천군, 경력보유여성 재능기부 베개 취약계층에 전달

[뉴스스텝] 진천군 가족센터는 12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베개 14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베개는 충북도에서 지원하는 2024 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의 하나로 재봉틀 자격증반을 수료한 경력보유여성 10명이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위해 손수 제작했다.

한 수강자는 “저희가 배운 재봉틀 기술을 활용해 만든 베개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가족센터(홈페이지)에서는 지역 내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촉진하기 위한 상담‧교육‧문화‧돌봄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가구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음성군, 2025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 개최

[뉴스스텝] 음성군은 지난 13일 음성명작관에서 군과 읍·면 세무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세무공무원이 지방세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구한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 및 신세원 발굴 방안 등 9개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발표대회 결과 ‘지역미래발전세 도입 및 효과적인 과세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대소면 박윤

상주시, 고액·장기 체납차량 강제견인 및 공매추진

[뉴스스텝] 상주시는 2025년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맞아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고액 체납차량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을 본격 실시한다.특히 무단 방치된 체납차량으로 인해 시민 고충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사례에 대해 우선 조치를 시행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시는 그동안 도심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불편을 가중하던 무단 방치된 고액 장기·체납 차량을

대전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전국 2위

[뉴스스텝] 대전시는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국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 2024년 장려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다.이번 대회에서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초기대응,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재난안전통신망(PS-LTE)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