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4년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우수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1 16: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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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열린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왼쪽 3번째 유진희 감염병관리팀장, 4번째 김준영감염병관리과장)

[뉴스스텝] 충청북도는 21일 인천에서 열린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는 해마다 전국 광역(17개) 및 기초(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주요 지표*를 가지고 노력 및 성과를 평가해 왔다. 올해 평가 결과, 광역자치단체 중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와 함께 충청북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준영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표창은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시군 보건소 및 도내 관련 기관들이 적극행정으로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충북이 되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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