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우리동네 화재지킴이 응원 및 화재예방 캠페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4 16:40:34
  • -
  • +
  • 인쇄
▲ 계양소방서, ‘우리동네 화재지킴이 응원 및 화재예방 캠페인’

[뉴스스텝] 계양소방서는 지난 3일 지역사회의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우리동네 화재지킴이 응원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계양소방서와 소방안전문화추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특수시책이다.

겨울철 화재 취약 지역으로 지적되는 폐지수거 장소에서의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방서는 폐지수거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거된 폐지와 폐박스를 정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손수레에 거치형 소화기를 비치해 이를 ‘우리동네 손수레 소방차’로 재구성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폐지수거 장소와 손수레에 부착하여 주민들에게 화재 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실천을 독려했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를 함께 부착해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