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전원도시 귀농귀촌특구 2025년까지 연장 승인 인구유입ㆍ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7 16:35:20
  • -
  • +
  • 인쇄
▲ 홍천 전원도시 귀농귀촌특구 2025년까지 연장 승인 인구유입ㆍ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뉴스스텝] ‘홍천 전원도시 귀농귀촌특구’ 지정 기한이 연장돼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홍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홍천 전원도시 귀농귀촌특구’ 기한을 2023년에서 2025년까지 3년 더 연장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홍천군은 우수한 전원생활 입지조건인 수도권과 1시간대 접근성을 강조하며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귀농귀촌특구로 지정받았다.

이후 지난해까지 7년 동안 총사업비 314억 원을 투입해 전원도시정주기반을 조성하고 전원생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최근 통계로도 귀농인 유치실적 전국 9위로 꾸준히 귀농귀촌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홍천군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홍천스테이 등 6개월 이상 장기체류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홍천을 처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귀농귀촌학교도 영농기철 월1회 2일씩 운영하여 부담 없이 홍천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는 등 홍천에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돕고 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전국 유일의 귀농귀촌특구 기간 연장은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4차 사랑혁명' 황보름별, 알고리즘 속 ‘로맨틱 오류’ 인정? 김요한과 관계 변화 예고

[뉴스스텝] ‘제4차 사랑혁명’이 대환장 캠퍼스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이 지난 13일 열띤 호응 속 첫 공개됐다.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과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의 다이내믹한 첫 만남부터 각양각색 청

김민석 국무총리, 뚝섬 수상활동 안전점검 보도자료

[뉴스스텝]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4일 오후, 한강에서 수상활동이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뚝섬 일대를 방문하여 수상안전 교육, 레저활동, 한강버스 운항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수상활동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총리는 먼저, 서울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 수상안전체험, 수상스포츠동아리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한강수상안전교육장을 방문하여 변영수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

한국 복싱의 희망, 윤덕노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영화 '누군가의 꿈', 11월 27일 개봉 확정 & 티저 포스터 공개!

[뉴스스텝] 몰락한 복싱 링 위에서 간절한 꿈 하나로 한국 프로 복싱의 새 역사를 써가고 있는 파란의 복서 ‘윤덕노’의 뜨거운 여정을 담은 영화 '누군가의 꿈'이 11월 27일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감독: 이로운 | 출연: 윤덕노 | 제작: 허슬킹픽쳐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누군가의 꿈'은 망해버린 한국 복싱의 현주소를 보여주며 대한민국 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