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7 16: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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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연구포럼 – 한국재료학회 세계재료총회 조직위원회,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산업 육성에 기여할 협약식 개최
▲ 제주형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뉴스스텝] 제주도의회 기후위기대응탄소중립연구포럼(이승아 대표의원)과 한국재료학회 세계재료총회 조직위원회(손창식 위원장, 신라대학교 교수)는 1월 26일) 오후 2시에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형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제주형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오늘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미래 그린재료산업 분야의 육성을 위해 협력 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을 다짐하면서 협약서에 함께 서명했다.

협약식에서 제주도의회 기후위기대응탄소중립연구포럼 대표인 이승아 의원은“제주형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제주도, 중앙정부 그리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회 등과의 유기적 연계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 “오늘 세계재료총회 조직위원회와의 협약으로 제주가 진정한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재료학회 세계재료총회 손창식 위원장은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제주도에서 도의회 기후위기대응탄소중립연구포럼과의 업무 협약은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진전”이라면서 “제주에서 세계재료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제주가 탄소중립사회를 실현하고 미래의 그린재료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재료학회가 주최하여 열리는 세계재료총회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6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오늘 협약식에는 기후위기대응탄소중립연구포럼 대표인 이승아 의원을 비롯하여 부대표 강상수, 강충룡, 양영식, 양홍식, 이상봉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재료학회에서는 세계재료총회 조직위원회 손창식 위원장, 수석부회장 김진혁 교수, 부회장 권도균 교수 그리고 제주YMCA 송규진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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