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하나 된 나주…읍면동 시민가요제 본선 ‘열기 가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16: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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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90명 참가 예선 거쳐 10명 본선 진출…시민 응원 속 열띤 경연
▲ 읍면동 시민가요제 본선

[뉴스스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제32회 나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읍면동 시민가요제’가 시민 참가자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와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지역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나주시는 최근 제32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 ‘읍면동 시민가요제’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읍면동 시민들이 노래를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과 세대를 넘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약 90명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명의 본선 진출자는 각자의 개성과 가창력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질 때마다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으로 화답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고 치열한 경연 끝에 영예의 대상은 ‘텅’을 열창한 송월동 안근희 씨에게 돌아갔다.

안 씨에게는 대상 트로피와 상장, 나주사랑상품권 100만 원이 수여됐다.

금상은 빛가람동 최예슬 씨가 차지해 나주사랑상품권 70만 원을 받았으며 은상은 빛가람동 이상엽 씨에게 돌아가 50만 원이 수여됐다.

동상은 송월동 박지명 씨가 차지해 30만 원, 장려상은 성북동 김미나 씨가 수상해 20만 원의 나주사랑상품권과 함께 각각 트로피와 상장을 받았다.

인기상에는 박종찬 씨와 금천면 류유빈 씨가 이름을 올렸으며 참가상 수상자 4명에게도 각각 나주사랑상품권 10만 원이 전달됐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 모두가 시민들과 음악으로 교감하고 각 읍면동 주민들도 함께 응원하며 시민가요제의 의미를 더했다.

윤선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나주지회장은 “이번 시민가요제가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시민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시민과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함께 웃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우리 나주의 진정한 활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읍면동 시민가요제를 통해 정을 더욱 돈독히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한층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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