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9 16: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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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꿈빛 문화복지 페스티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꿈빛 문화복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으며, 단양군청소년수련관과 단양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초·중학생, 학부모, 교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성장의 장이 됐다.

페스티벌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단양온마을 배움터 부스 체험’에서는 단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한 15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놀이·창작 활동을 직접 경험했다.

이어진 2부 ‘청소년 꿈빛 문화복지 페스티벌’에서는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벌룬 퍼포먼스, 마술 공연, 비보이 크루 공연 등이 펼쳐지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명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지역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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