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특별시장, 13일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청년 대상 특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3 16: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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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특강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오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청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는 19~39세 청년들이 한 달 동안 서울시청과 시 투자·출연기관 등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고 진로 탐색 기회를 갖는 사업이다.

이날 특강에 나선 오 시장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청년문화패스’와 AI 분야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정책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청년몽땅정보통’ 등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서울시 대표 약자동행 사업인 ‘디딤돌소득’과 ‘희망의 인문학’, ‘동행식당’을 비롯해 밀리언셀러 정책으로 불리는 '손목닥터9988', '서울야외도서관', '기후동행카드' 등 시민 이용과 참여가 높은 정책들을 알렸다.

특강 후 오 시장은 청년들의 월세 부담 고민에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미리 내 집’ 등 청년 주거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마중물 정책을 잘 활용하고 디딤돌 삼아 앞으로 한 단계씩 나아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특강에 앞서 오 시장은 청년과 함께 한 달간의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현장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서울시 정책 관련 퀴즈를 푸는 ‘도전 청년 골든벨!’ 등에 참여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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