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사 공동 연구로 학생 평가 전문성 높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16: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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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2기 초등 학·탐·공’ 12월까지 4차례 운영
▲ 울산 초등 교사들이 16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기 초등 학생 평가·탐구·공동체'에 참석해 강의를 듣고있다.

[뉴스스텝]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3시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2기 초등 학생 평가·탐구·공동체’를 열었다.

‘학·탐·공’은 학생 평가의 본질을 이해하고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학생 평가에 관한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공부 모임이다.

올해 상반기에 운영한 1기 과정에는 초등 교사 40여 명이 참여했다. 교사들은 과정 중심 평가와 서·논술형 평가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평가 방법을 함께 연구하고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2기 과정은 1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평가에 대한 탐구와 실천을 더욱 심화한다. 참여 인원도 50명으로 확대해 연말까지 모두 4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교사들은 서·논술형 평가 확대에 맞춰 초등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수행평가 문항 개발부터 수업 설계까지 이어지는 학생 평가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시대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평가의 방법과 절차의 변화를 함께 살펴봤다.

교사들은 공동 연구와 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학생 성장 중심 평가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탐·공은 교사들이 함께 탐구하고 실천해 학생들이 자신의 배움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교사 간 협력과 탐구로 평가 문화가 성장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성취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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