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7 16: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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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변산면,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개최

[뉴스스텝] 부안군 변산면은 17일 NH농협생명연수원 새만금홀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면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변산면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유진산업개발 신종순 대표, 부안군 낚시어선협회 김춘곤·김만수씨, 송포마을 조동선 이장, 죽막마을 정상열 이장이 각각 100만원을, 부안선외기 이지원 대표가 200만원의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최용모씨가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이후 양정우 변산면장의 면정업무보고가 시작됐으며 2024년 주요성과와 더불어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변산면 특색사업 5가지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권익현 군수와 면민들의 희망소통대화 시간에는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가감없이 청취하고 평소 군정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한 문답이 자유롭게 이뤄졌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2025년은 변혁의 중심지이자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세계지질공원 변산이 부안의 대표 관광지로써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행정을 적극 실행해 발전하는 변산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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