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5년 전국대학축구대회 연속 유치 성공!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0 16:30:24
  • -
  • +
  • 인쇄
12년 연속 춘계·5년 연속 1, 2학년 대회 유치, 60억 원 이상의 파급 효과
▲ 통영시, 2025년 전국대학축구대회 연속 유치 성공!

[뉴스스텝] 통영시는 2025년도 제21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한국대학축구연맹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된 사항으로, 통영시는 1,2학년 대학축구대회를 5년 연속,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12년 연속 개최하게 됐다.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겨울철 비수기에 개최되는 전국대회로, 지역경제 파급 효과와 연계해 볼 때 ‘효자 대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대회를 비롯해 중·고등부 전지훈련 팀 등 추가적인 방문객을 포함하면 경제 효과는 60억 원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추산되며, 대회 기간 동안 약 8,00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숙박, 식음료, 교통, 관광 등 다양한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2025년 대회는 1, 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1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며 결승전은 각각 1월 21일과 2월 27일, 28일에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연속 대회 유치로 통영시가 대학축구대회의 명예의 고장으로 확실히 자리잡은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는 물론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및 위생 관리에 집중하여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