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본격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6 16:20:05
  • -
  • +
  • 인쇄
-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과 가족 돌봄 기능 강화
▲ 공동육아나눔터 내부 사진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1층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지난 2023년 신한금융그룹의 공동육아나눔터 설치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7천 3백만원 상당의 내부 인테리어와 기자재를 지원받아 조성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137.56㎡ 규모로 놀이·활동공간, 프로그램실, 수유실, 영·유아 전용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으며,영·유아 양육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난감 소독기, 기저귀 갈이대, 수유소파 등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공동 육아를 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하며 돌봄 품앗이 활동, 자녀와 양육자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영·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은 영·유아 및 초등 자녀를 양육하는 무안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김산 군수는 “양육자뿐만 아니라 이웃이 함께 자녀를 돌보는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가정과 같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여성 일자리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11월 18일 오후 3시,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새기의 만남’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새일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여성일자리 유공자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개최

[뉴스스텝]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회장 오정연)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가족 60팀과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가족 120여 명이 참가하여 독서퀴즈와 가족 게임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가 가족은 사전에 배부한 선정

인천항만공사,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 실시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인천신항(1단계) 개발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협력사 등 현장 관계자와 함께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발진기지 가시설 내부 용접작업 중 불씨 비산으로 주변 가연성 자재에 불씨가 옮겨붙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