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부부 1호 아너 소사이어티 양승길·이정임,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2대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6 16:20:23
  • -
  • +
  • 인쇄
▲ 양승길·이정임 부부의 사회복지시설 차량기탁식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부부 1호 아너 소사이어티 양승길·이정임 부부가 자혜양로원과 목포장애인요양원에 이동복지차량으로 쓰일 레이 차량 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양승길, 이정임 부부는 작년 5월 2억 원을 기부하며 무안 3호, 4호이자 부부 1호로 가입한 바 있다.

무안군 현경면이 고향인 양승길 님은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는 것 같아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모두 한해 마무리 잘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지역복지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는 양승길·이정임 부부 아너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연말연시 복지소외계층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양승길·이정임 부부의 기부금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경차 2대가 전달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여성 일자리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11월 18일 오후 3시,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새기의 만남’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새일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여성일자리 유공자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개최

[뉴스스텝]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회장 오정연)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가족 60팀과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가족 120여 명이 참가하여 독서퀴즈와 가족 게임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가 가족은 사전에 배부한 선정

인천항만공사,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 실시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인천신항(1단계) 개발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협력사 등 현장 관계자와 함께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발진기지 가시설 내부 용접작업 중 불씨 비산으로 주변 가연성 자재에 불씨가 옮겨붙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