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실종아동발생시 조기발견을 위한 2024년 실종아동예방(코드아담) 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4 16:25:21
  • -
  • +
  • 인쇄
▲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실종아동발생시 조기발견을 위한 2024년 실종아동예방(코드아담) 훈련 실시

[뉴스스텝] 서산문화재단은 24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중 실종아동 발생 상황을 가정한 코드아담(Code Adam)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와 서산문화재단·서산경찰서(여성청소년과)·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회·해미읍성역사보존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축제 당일 코드아담 발령 시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하여 실종아동의 조기발견 및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본 코드아담 훈련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자 한다.”며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관람객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2 - ‘지혜의 성, 해미읍성’에서 즐기는 지혜문화축제”라는 주제로 해미읍성의 가치와 선조들의 지혜를 만나는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통해 서산시민 및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