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집중호우 피해 119신고 이렇게 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6 16:21:04
  • -
  • +
  • 인쇄
▲ 여수소방서,‘집중호우 피해 119신고 이렇게 하세요’

[뉴스스텝] 여수소방서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119다매체 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119다매체 신고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기존 음성 신고를 벗어나 문자나 영상통화, 앱(APP)등을 활용해 보다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상황을 알릴 수 있다.

청각장애인이나 외국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주변 상황을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사진·동영상 또는 사고 위치 전송을 통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소방대원들의 출동을 도울 수 있다.

문자 신고 방법은 신고 내용을 입력하거나 사진 또는 영상을 첨부해 119로 전송하면 된다. 영상통화의 경우 휴대전화에서 119를 누른 후 영상통화를 걸면 실시간으로 음성과 영상전달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119 신고' 스마트폰 앱(APP)을 다운받아 신고 서비스를 선택 후 신고하면 신고자의 위치와 함께 상황을 전달할 수 있으며, 인터넷에 119신고를 검색해 '119안전신고센터' 사이트에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박원국 서장은“119다매체 신고는 다양한 재난상황과 응급상황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신고 서비스”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