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023년 농업인수당 추가 신청,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30 16:20:33
  • -
  • +
  • 인쇄
9월 4일 ~ 9월 15일까지 주소지 읍, 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 홍천군, 2023년 농업인수당 추가 신청, 접수

[뉴스스텝] 홍천군이 2023년 농업인수당 미신청자에 대한 구제를 위해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추가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2020년 12월 3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로 신청 자격요건은 충족하지만 기존에 신청하지 못한 농가이다.

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경영주외 농업인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 당 70만원을 홍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적격여부 검증을 거쳐 10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농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탄광문화촌, 시설 리모델링 공사로 11월부터 휴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 탄광문화촌이'탄광문화촌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설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탄광문화촌은 과거 영월군 북면 마차리의 탄광 생활사를 보여주는 공립박물관으로, 광부의 생활, 갱도 체험 등 전시·교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곳으로 매년 4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탄광문화촌의

창녕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가을 부산 나들이’성료

[뉴스스텝] 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30일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가을 부산 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들이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의 역할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위해 휴식을 즐기고, 결혼이주여성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부산의 아르떼뮤지엄을 시작으로 해운대 마린시티의 엑스더스카이 관

제7회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행사 개최

[뉴스스텝]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지회장 공혜영)는 지난 30일 거창군삶의쉼터 대강당에서 ‘제7회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일선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의장 등 내빈과 거창지역 사회복지 기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