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동면 자원봉사회가 8일 초동면 함박웃음센터에서 명절맞이 삼색나물과 생선 나눔 행사를 열었다. |
[뉴스스텝] 밀양시 초동면 자원봉사회는 8일 초동면 함박웃음센터에서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맞이 삼색나물과 생선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회원 10여 명이 직접 조리한 삼색나물과 어시장에서 구입한 생선을 손질하고 숙성시킨 후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42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반찬을 전달했다.
이영자 회장은“명절이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작은 정성이지만 생선과 나물을 전달하게 됐으며,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중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 인사도 전했다.
한편 초동면 자원봉사회는 매월 초동면 함박웃음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