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4년 북스타트 사업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6 16:20:11
  • -
  • +
  • 인쇄
▲ 양평군, 2024년 북스타트 사업 운영

[뉴스스텝] 양평군이 다음달 12일부터 2024년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양평군이 주관하고 북스타트코리아가 후원해 관내 임신부, 영유아, 초등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제공된 그림책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시간을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특히 소통 능력 향상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임신부 수첩을, 영유아 및 어린이(2016년 이후 출생 아동)의 보호자는 6개월 이내의 등본을 갖고 도서관에 방문해 배부대장을 작성한 후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5개 공공도서관과 6개 공공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어린이, 양서, 용문, 지평, 양동 도서관에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열시부터 오후 다섯시 사이에 단계별 책꾸러미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공립 작은 도서관은 오후 한시부터 운영한다.

최인성 평생학습과 과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책과 친숙해지고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도서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남시푸드뱅크, ㈜우림피엠씨로부터 3,400만 원 상당 한우뼈 기부 받아

[뉴스스텝] 하남시푸드뱅크(회장 이점복)는 12월 2일 ㈜우림피엠씨(대표이사 한준수, 공동대표 이혜선)로부터 총 3,400만 원 상당의 한우뼈를 기부받았다.이번에 전달된 한우뼈는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으로,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식단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식품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기부라는 점에서

송경택 서울시의원, “중국인 불법 택시 ‘흑차’ 서울 관광경제 위협··· 서울시 차원의 대응 필요”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AI 민주정부 클라우드 세계 1위 기업 아마존 만나다

[뉴스스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자폴스키(David Zapolsky) 아마존(Amazon) 본사의 글로벌 대외정책 및 법무 총괄 수석 부회장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 10월 29일(수) APEC CEO 서밋에서 맷 가먼(Matt Garman),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한국 내 데이터센터 확충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뤄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