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남재욱 의원, 마산 구도심 공동화 대책 마련 촉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5 15:50:29
  • -
  • +
  • 인쇄
제1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구 마산시의회 청사 등 활용방안 요청
▲ 창원시의회 남재욱 의원

[뉴스스텝] 남재욱 창원시의원(내서읍)은 25일 열린 제1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마산지역 구도심 공동화를 우려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남 의원은 한때 대한민국 제7대 도시로 경남의 경제·행정·문화의 중심지였던 마산의 위상을 소개하며, 현재는 공동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남 의원은 “예향의 도시, 민주화의 성지, 산업화의 중심지 등 이 세 가지 위대한 정체성은 마산의 큰 자산이었다”며 “하지만 2010년 통합 후 명칭도, 행정기관도 모두 창원에 몰려버린 구조적 불균형이 지금의 마산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마산 지역 인구는 35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50만 명을 웃돌았다.

남 의원은 “이 같은 현실을 외면해선 안 된다.

창원특례시의 지속가능한 균형 발전과 구도심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폐점한 지 1년이 넘은 롯데백화점 마산점에 대한 활용 방안을 다시 한번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구 마산시의회 청사를 어떻게 활용할지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연면적 4951㎡에 달하는 마산시의회 청사는 현재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이 사용 중이다.

마산지청은 2026년 완공하는 회성동 복합행정타운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남 의원은 “마산의 지역 특성에 맞는 부서가 마산으로 이전하는 것 또한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마산을 이대로 방치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릉시, 아프리카돼지열병 2만여 마리 긴급 살처분 완료

[뉴스스텝] 강릉시는 지난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강동면 임곡리의 돼지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20,150두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19일 18시경 모두 완료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철저한 소독으로 전염병의 전파 차단을 위하여 별도로 살처분 이후의 방역대책을 수립했고 잔존물 처리와 소독 및 방역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살처분에 참여했던 종사자에 대해서는 농장 출입구에서 오염원을 제거하

“경산소방서 자인여성의용소방대, 2025년 우수 의용소방대 최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경산소방서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의용소방대 선발에서 소속 자인여성의용소방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26년 1월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2025년 1월~12월)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재난 현장 대응 능력 조직 활성화 및 운영관리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여도 교육․훈련 참여도 등 2개 분야 5개 항목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자인여성의용소방대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산업 프로젝트를 위해 수립된 전력과 용수 공급 계획을 신속하게 이행하는 것이 정부의 의무이자 책임”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19일 처인구 이동읍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인 ‘(주)에스앤에스텍’에서 현장 간부공무원 회의를 개최했다.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청 간부공무원 30여명과 회의를 열고 용인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산업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력과 용수,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