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청춘남녀, 설렘 가득한 하루 보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5 16:15:17
  • -
  • +
  • 인쇄
영암군, 영암교육지원청과 목재문화체험장 등서 ‘영암 IN 공공연애’ 즐겨
▲ 영암 청춘남녀, 설렘 가득한 하루 보내

[뉴스스텝] 영암군과 영암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청춘남녀 직원 만남 프로그램 ‘영암 IN 공공연애’가 12일 군서면 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열렸다.

청춘남녀에게 설렘 가득한 하루를 전한 영암 IN 공공연애는, 지역 청년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만남의 자리를 제공해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4월 공개모집에 접수한 총 8명의 참가자가 자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먼저, 두 단체 청춘남녀들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 카페 ‘미술관아래’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각자의 관심과 취향을 알고, 간단함 게임으로 친해졌다.

이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어진 DIY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짝을 이뤄 목재를 만지고, 다듬는 협업으로 미니의자를 만들며 감정을 교류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영암에서 이런 기회가 열려 반기는 분위기였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지역 청년들이 건강하게 교류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넓혀갈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 오늘의 설레는 마음이 큰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