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 페스티벌’서 전북 매력 발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9 16:10:40
  • -
  • +
  • 인쇄
전북도 대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전시로 박람회 관람객 관심 유도
▲ ‘고향사랑기부 페스티벌’서 전북 매력 발산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고향사랑기부 페스티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자치도와 5개 시․군(군산시, 완주군, 임실군, 순창군, 부안군)이 함께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힘을 모았다.

전북 홍보관에서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체험분야의 특색있는 도 대표 답례품 20여 개를 전시하고, 답례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식 또는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답자에게는 전북자치도 인기 답례품인 십리향(500g)을 증정하는 등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같은 장소에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되어 보다 많은 기관과 부스 참가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해수 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우리 도의 우수한 답례품을 널리 알리고, 전북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년 1월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가 가능하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전북자치도는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기부자의 니즈와 건강한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11개 추가 답례품을 8월 중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전북자치도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홍보 규제가 완화되어 오는 8월 21일부터 향우회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