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2025년 첫 제290회 임시회 개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16:10:11
  • -
  • +
  • 인쇄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23건 안건 심의
▲ 부여군의회, 2025년 첫 제290회 임시회 개회

[뉴스스텝] 부여군의회는 18일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올해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도입 촉구 건의안,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조재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김기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민병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 등 2건, 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문화시설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2025년 부여군 농식품 온라인 유통 활성화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한, 21일부터 27일까지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25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5분 발언이 있었다.

박순화 의원은 '부여 백마강 파크골프장, 국내 대표 명품 구장 도약을 위한 제언', 장소미 의원은 '2025 충남⸱부여 방문의 해, 친절로 기억되는 부여 만들기', 민병희 의원은 '백제의 숨결을 품은 역사정원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 조덕연 의원은 '배수장 관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김영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지방자치와 주민자치가 강화되는 만큼 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의 낮은 급여, 높은 업무 강도, 악성 민원 등의 문제로 인한 저년차 공무원의 이탈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후생복지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부여군이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제의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체부 대표 누리집 복구 완료, 10월 20일부터 정상 운영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문체부 대표 누리집 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해 10월 20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대표 누리집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국정자원과 함께 시스템의 복구와 데이터 복원을 진행하는 동시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임시 대표 누리집을 운영하며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

남구, 2026년 본예산안 편성을 위한 용역심의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2026년 본예산(안) 편성 대상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한 ‘2025년 제2회 용역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용역 관리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와 학계, 전문기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비 1,000만 원 이상 학술용역 2건과 3,000만 원 이상 기술용역

고용노동부, “현장실습생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수칙, ‘이러닝’을 통해 쉽게 배워요“

[뉴스스텝]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 Korea Employment and Labor Educational Institute)은 전국 576개 직업계고의 2025년도 현장실습 대상자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권익보호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현장실습에 앞서 실습생 권익보호와 산업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