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인지한우마을, 인지면자율방범대에 운영비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9 16:10:06
  • -
  • +
  • 인쇄
2024. 8. ~ 2025. 7. 운영비 매월 10만원 정기 후원
▲ 인지한우마을, 인지면자율방범대에 운영비 지원

[뉴스스텝] 서산시 인지면은 지난 19일 인지한우마을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관내 주요 행사의 질서 유지 등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인지면 자율방범대에 운영비 1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병상 한우마을 대표는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취약계층 따뜻한 한끼 지원, 설 명절 떡국 지원,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 성금 기탁,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탁, 연말 희망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동참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길현덕 남성대장은 “운영비 지원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순찰 활동으로 안전한 인지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유병상 한우마을 대표는 “늦은 시간까지 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이 있기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며 "매번 인지면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자율방범대에 지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지면 자율방범대는 34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심야시간 범죄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 청소년 보호활동, 여성 성범죄 예방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지역 치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양군, 국토교통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

[뉴스스텝] 청양군은 지난 19일 청양군청 접견실에서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중앙–지방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정책의 하나로, 중앙기관과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인적·물적 자원을 폭넓게 교류함으로써 지역경제와 공동체에 실질적 활력을 불

보령시, 2025년 4분기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보령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주재로 부서장 및 직속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3분기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4분기 특성을 반영해 신규 사업 발굴보다는 기존 9개 부문, 78개 사업(부서 59개, 읍·면·동 19개)에 대한 성과 점검 및 공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보고회에 앞서

울산도서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마음관리와 소통 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11월 마지막 주에 아코디언과 팬플룻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와 ‘사상체질로 풀어보는 유쾌한 소통의 비밀’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29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울산도서관 작은 음악회’가 ‘바·소·풍 아코디언’의 재능기부로 열린다. ‘바·소·풍 아코디언’은 영남권 아코디언 지도자들의 모임단체로 이날 공연에서는 팬플룻까지 아우르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