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지원”…중구, ‘멘토링데이’ 행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3 16: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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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공공기관·기업과 연계해 기업 탐방 및 현직자와의 만남 행사 진행
▲ “청년 취업 지원”…중구, ‘멘토링데이’ 행사 운영

[뉴스스텝] 울산 중구가 지역 대학·공공기관·기업과 연계해 4월부터 6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멘토링데이’ 행사를 운영한다.

‘멘토링데이’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기업 탐방 및 현직자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해 자신감을 향상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멘토링데이’ 행사에는 지역 청년(멘티) 500여 명과 지도자(멘토)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도자(멘토)들은 청년들에게 본인이 속한 공공기관·기업의 특성과 직무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취업 비결과 직장 생활 등에 대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중구는 올해 첫 순서로 4월 3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석유공사와 함께하는 ‘멘토링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울산대학교 학생 및 지역 청년 7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오는 4월 16일에는 한국동서발전, 4월 30일에는 근로복지공단에서 근로복지공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도로교통공단 tbn 울산교통방송 합동 ‘멘토링데이’ 행사가 열린다.

5월 28일과 6월 4일에는 폴리텍대학에서 일반 기업과 함께하는 ‘멘토링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취업 정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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