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2023 글로벌현장학습사업’ 참가자 귀국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9 1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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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지원자 선발해 대학에서 비용 전액 지원
▲ 남해대학, ‘2023 글로벌현장학습사업’ 참가자 귀국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경남도립남해대학이 8일 ‘2023 글로벌현장학습사업’ 참가자들의 귀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4시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에서 열린 귀국보고회에는 노영식 총장과 김해중 국제어학원장, 관련 학과 학과장, 글로벌현장학습사업 참가자 4명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귀국보고회에서는 지난해 8월 14일과 9월 11일 글로벌 현장실습 차 미국령 괌과 일본 도쿄로 각각 출국한 학생 4명의 실습 참가 결과 발표와 자체평가, 진로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귀국보고회에서 김민솔(항공운항·2) 학생은 총 19주간의 괌 어학연수와 현장실습 결과를 발표했고,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교육비와 기숙사비, 학비, 항공료 일체를 제공받으며 해외 연수와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었던 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학창 시절 해외에서 생활하며 공부하는 일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라며, “지난 한 학기 동안의 경험을 발판 삼아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남해대학 국제어학원에서는 매년 비용 전액 지원으로 글로벌현장학습사업을 하고 있다. 2023학년도 2학기에는 지원자 4명이 미국령 괌과 일본 도쿄로 출국해 글로벌현장학습사업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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