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진구협의회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9 16: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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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진구협의회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뉴스스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진구협의회는 지난 24일 구청 다복실에서 지역주민,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담론 확산 및 통일기반 조성, 지역사회 통일활동 활성화와 외연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우리나라 통일방안과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이란 주제로 진행된 정대진 한라대 교수의 강연과 함께 통일·대북정책, 남북관계 등에 관한 통일 빙고게임 및 ox 퀴즈대회 등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통일 이해도를 제고했다.

박수용 협의회장은 “갈등과 분리를 초월하고, 다양성을 인정해야 진정한 통일을 이룰 수 있다며, 통일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모색하고 힘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부산진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남북관계 현안, 한반도 주변 정세와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형성·확산을 위해 다양한 통일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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