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설 연휴에도 안전 최우선...위험 요소 즉각 조치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2 16:05:45
  • -
  • +
  • 인쇄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홍대 레드로드 점검 중 기울어져 있는 조명 지지대를 살피고 있다.

[뉴스스텝] 설 당일인 2월 10일 오후 5시 57분경, 마포구 합정동에서 한 건물의 외벽 타일이 떨어져 구민 보행에 위협이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즉시 현장을 찾아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행자 통행을 위한 안전 펜스를 설치하며 구민의 안전을 살폈다.

설 연휴인 만큼 홍대 레드로드의 안전관리도 놓치지 않았다. 합정동 현장을 살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로 이동해 구석구석을 점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를 살피던 중 조명 지지대가 기울어져 있는 위험한 상황을 발견해 즉시 조치하고, 밤 10시까지 보행에 위협이 되는 적치물 등을 제거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설 연휴에도 구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을 위해서는 사고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마포구는 24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