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형 산불로 인한 이동통신기지국 전소대비 '티브이유휴대역주파수(TVWS)를 이용한 휴대폰 무선중계시스템 개발'착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6 16:15:08
  • -
  • +
  • 인쇄
▲ 사업 구성도

[뉴스스텝] 강원도가 대형 산불로 인한 이동통신기지국 전소를 대비하여 '티브이유휴대역주파수(TVWS)를 이용한 휴대폰 무선중계시스템 개발'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7월 26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 4월 4일 발생한 강원 고성 산불로 이동통신3사 기지국 96개 국소가 전소하여 이 일대 휴대전화가 불통되어 산불피해 이재민의 긴급전화(119신고 등) 사용이 불가하여, 응급구조 및 구호활동, 산불지휘에도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본 연구개발사업 착수를 위해 지난 ‘21년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형 기술개발(R·D)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5.4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올해 2월에는 강원도와 SK텔레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차에 설치되는 휴대전화 소형기지국 장비 50여대와 기술지원을 제공받기로 하였다.

본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된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는 2022년~2024년까지 3년에 걸쳐 동해안 6개 시군(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 소방차 50대에 소형 무선기지국을 탑재하고, 이동차량형 무선중계기 1대와 동해안 6시군 12개소에 고정형 무선중계기를 구축한다.

또한, 산 정상의 12개소에 불꽃, 연기, 움직임 등을 포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접목된 지능형 열화상카메라 및 산불감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전송하는 ICT 통합관제플랫폼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산불감시를 통해 산불예방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 강릉지역에 고정형 무선중계기 1개소와 소방차 소형 무선기지국 1대를 개발하여 실증할 계획이다.

본 연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대형 산불로 인한 이동통신기지국이 전소되더라도 장거리 무선 전송이 가능한 티브이유휴대역주파수(TVWS)와 산불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소방차를 활용한 이동전화 중계로 신속하게 지역 이재민에게 휴대전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강원도 김주용 정보산업과장은 “매년 반복되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받는 주민들에게 이번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이동통신기지국이 전소되더라도 지역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휴대전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원주시,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뉴스스텝]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2026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 홍보영상 제작 시제품 제작 국내 인증마크 획득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 등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최대 1,500만 원 한도 내에서

예천 청년 모여라!, '제4기 예천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모집

[뉴스스텝] 예천군은 지역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9일까지 '제4기 예천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신청 대상은 만 19세부터 만 49세까지의 예천군 청년이며, 선정된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예천군 청년협의체는 청년 문제에 대한 조사·연구 및 정책 모니터링, 신규 정책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과의 소통

예산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예산농산물유통센터 방문

[뉴스스텝] 예산군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7일 예산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설 성수품인 사과의 저장 및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저장 물량 확보와 원활한 공급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송미령 장관은 농산물유통센터의 저온저장 시설과 선별·출하 과정을 직접 살피고 “성수품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