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본 시즈오카현과국제교류 협력 강화 논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15:55:17
  • -
  • +
  • 인쇄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파크 방문, 유망 스타트업 지원 및 육성 사례 공유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본 시즈오카현과국제교류 협력

[뉴스스텝]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일본 시즈오카현 지역외교과와 서울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천안 복합형스타트업파크에서 지난 1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곡미 진흥원장과 충남도 투자통상정책관 이수명 팀장, 일본 시즈오카현 지역외교과 히라오 가즈노리, 서울사무소 다카하시 마코토 소장 등 총 13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즈오카현 방문단은 전국 유일의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파크에 방문하여 스타트업 지원 인프라뿐만 아니라 정책 방향 등 스타트업 육성 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충남 스타트업이 일본 진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시즈오카현은 2002년 안면도 꽃박람회를 계기로 충청남도와 교류를 시작했으며, 2024년 ‘청소년 E-Sports Festival in Chungnam’ 뿐만 아니라 ‘K-POP 토크 카페 in 충남’에도 참여하는 등 충청남도와 다양한 국제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 시즈오카현과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육성 성공사례를 통해 충남의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과 일본 시즈오카현 간의 협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