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3 16:00:55
  • -
  • +
  • 인쇄
식품안전 중요성 담은 샌드아트, 판소리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
▲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뉴스스텝] 충청북도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3일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식품위생단체, 우수업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정한 날로, 기온 변화로 인한 식자재의 변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5월에 제정됐으며, 나들이로 인하여 식품 보관과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에 안전한 식품섭취와 건강한 식습관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기념일이다.

충북도는 이날 기념식에서 도내 식품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헌신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에 기여한 37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6명, 충청북도지사 표창 31명

또한 이번행사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제고와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샌드아트, 판소리, 다짐 퍼포먼스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관리를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충청북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립대, 주민 참여형 교육으로 지역과 연결

[뉴스스텝]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이 체감하는 대학’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충남도립대는 예산군에서 열린 예산군 평생학습 어울마당에 참여해 실습 중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참여는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 중인 라이즈 기반 지역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학과별 전공 교육을 지역 주민의 일상과 연결해 누구나 쉽게

파주시, 2025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파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어르신 복지 향상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는 실적 검증 프로그램으로 매년 각 자치단체의 기초연금 수급 및 신청률, 예산집행률, 교육실적, 홍보실적 등 주요 사업 실적과

경북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쾌거!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에서 3개소(포항 2, 안동 1)가 선정돼 총 국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는 고령자·장애인·영유아 동반 가정 등 관광 약자가 불편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접근성, 이동 편의, 안전 환경을 개선하는 국가사업으로, 도는 3년 연속 공모 선정되면서 무장애 관광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