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래구 사직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뉴스스텝]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 24일 새마을부녀회주관으로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5명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 외에도 겨울철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어르신 여름나기 건강음료 전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하여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하게 봉사하고 있다.

김민자 사직2동 새마을부녀회장은“이번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 “항상 아낌없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한명이라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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