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경상남도 귀농귀촌 수도권 설명회’ 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15: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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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귀농귀촌 우수시군 정책발표로 참가자 높은 관심 끌어
▲ 거창군, ‘경상남도 귀농귀촌 수도권 설명회’ 참가

[뉴스스텝] 거창군은 지난 2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귀농귀촌 수도권 설명회’에 참가해 거창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했다.

이날 설명회는 수도권 접근성이 취약한 경상남도 귀농귀촌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재경 향우 및 수도권의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거창군은 곽칠식 행복농촌과장의 ‘귀농귀촌 우수시군 정책발표’와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인 ‘될농’ 이건희 대표의 ‘귀농귀촌인 성공 노하우 공유 토크쇼’ 로 거창군의 귀농귀촌 핵심 정책인 주거지원과 청년 귀농인 육성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교육도시 거창의 장점을 살린 민·관·학 협력체계로 운영되는 귀농인 농업인턴제 교육과 경남도립거창대학 HiVE 사업단의 귀농귀촌 사관학교, 스마트귀농귀촌학부 교육 등도 함께 홍보했다.

설명회 참가자는 “주거, 일자리 지원, 교육, 살아보기 등 거창군만의 특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하반기 예정인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거창군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곽칠식 과장은 정책발표에서 “설명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 희망자를 현장에서 만나 거창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으며,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귀농귀촌인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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