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철 작가, 고향 통영시에 신간 그림동화책 100권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0 15:40:56
  • -
  • +
  • 인쇄
그림 동화책 ‘몽돌 브라더스와 함께 신나게 놀아요!’ 100권 기부
▲ 최주철 작가, 고향 통영시에 신간 그림동화책 100권 기부

[뉴스스텝] 통영시 출신 최주철 작가가 아홉 번째 몽돌 시리즈‘몽돌 브라더스와 함께 신나게 놀아요!’그림책을 펴내고 고향 통영시에 100권을 기부했다.

최주철 작가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몽돌 브라더스가 동피랑에 간 까닭은?’,‘몽돌 브라더스는 몽당연필로 몽돌을 그린다’,‘몽돌 브라더스의 행복한 일기’,‘몽돌 브라더스의 음악 여행, 즐기는 거야!’등 신간 그림책을 발간할 때마다 고향 통영시에 기부해 왔다.

이번에 기부된 그림책 ‘몽돌 브라더스와 함께 신나게 놀아요!’는 몽돌브라더스와 몽돌이 파도에 따라 춤추고 신나게 놀며 더 둥글고 반들반들해지는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신나게 놀다 보면 몽돌처럼 둥근 마음을 가질 수 있고, 꿈이 생기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기부된 그림책 100권은 통영시 소재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 골고루 배포해 다양한 곳에서 통영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주철 작가는 1970년 통영에서 출생했으며 통영고등학교를 거쳐, 호주 시드니 KVB 예술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 화도·수동·호평·평내 학부모와 미래교육 소통의 장 열어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23일 화도읍 소재 한 카페에서 화도·수동·평내·호평 지역 ‘중·고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는 권역별·학교급별로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자녀 교육 경험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 15개 중·고등학교 학

남양주시 호평애향기동대, 호만천 마을가꾸기 행사 실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호만천 일대에서 호평애향기동대가 마을가꾸기 행사를 열고 수국 500주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호만천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호평애향기동대 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호만천 주변에 수국을 식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에 관한 문제”

[뉴스스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열린 ‘제4회 전국 교육정책 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자리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를 위한 노력과 탄력적이고 유연한 교원정원 제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부, 교육정책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이뤄졌다.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윤건영 충청북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