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보건소, 당뇨병 예방 및 퇴치 캠페인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4 15:46:00
  • -
  • +
  • 인쇄
▲ 태백시보건소, 당뇨병 예방 및 퇴치 캠페인 추진

[뉴스스텝] 태백시는 오는 23일 한마음웨딩홀에서 당뇨병 예방 및 퇴치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지구에서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어르신 및 장애인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주요 캠페인 내용으로는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당뇨 바로 알기 교육, 혈당 측정 이상자에 대한 개별 건강상담, 심뇌혈관 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홍보 등이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식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혈당수치 인지율을 높여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새만금청, 글로벌 해운기업 월렘과 업무협약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

새만금산단, 첨단소재 산업 투자유치로 '활기'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7일 첨단소재 기업인 ㈜티알엠과 ‘고순도 텅스텐 알티피(RTP)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티알엠이 텅스텐 스크랩을 재활용하여 고순도의 텅스텐 알티피(RTP)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100억 원을 투자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공장은 새만금

기장군, 코레일과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기장군이 ‘당신의 양보, 두 생명을 지킵니다’를 슬로건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보건소 주관으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함께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선 기장군 구간의 광역전철과 역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