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자원봉사센터, 재난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15: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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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자원봉사센터, 재난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활동

[뉴스스텝]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재해 선제대응팀 30여명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수방용 모래주머니 1,0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로부터 모래와 폐현수막 주머니를 지원받아 실시되었다.

5개 자원봉사단체 30여명으로 조직된 재난재해 선재대응팀은 호우피해 발생시 우선 출동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 현상으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발생의 빈도가 급증하고 있고, 행정력만으로는 다양한 재해 위험 요인에 대처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지역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된 선제대응팀의 자율적인 참여와 현장 조기 대응 등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들의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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